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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건강형태와 고카페인 음료 섭취에 관하여_4

학업 성적에 따른 음주 경험은 학업 성적 ‘상’ 3,031명(34.3%), ‘중’ 15,123명(39.8%), ‘하’12,412명(49.3%)으로 음주를 학업성적 ‘하’ 49.3%에서 가장 많이 경험하고 있었으며, 흡연 경험은 학업 성적 ‘상’ 1,177명(13.3%), ‘중’ 5,988명(15.7%), ‘하’ 6,802명(27.0%)으로 흡연을 학업 성적 ‘하’에서 27.0%로 가장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 성적에 따른 건강 인지는 대체적으로 거의 모든 학생이 건강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건강함에 대해 ‘상’ 6,861명(77.5%), ‘중’ 27,709명(72.8%), ‘하’16,549명(65.7%)으로 응답하였으며, 학업 성적‘상’에서 77.5%로 가장 많이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체형 인지는 ‘상’에서 보통 3,278명(37.0%), ‘중’에서 ‘살찜’ 14,193명(37.3%), ‘하’에서 살찜 ‘10,770명’(42.8%)으로 응답하였다. 학업성적 ‘하’에서 42.8%로 자신의 체형에 대해 가장 살쪘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스트레스 인지는 ‘상’ 조금 느낌 3,740명(42.3%)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 조금 느낌 17,051명(44.8%)이며, ‘하’에서는 많이 느낌 10,731명(42.6%)로 학업 성적‘중’에서 44.8%로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고 하였다.
학업 성적에 따른 수면시간 충분도는 ‘상’ 3,469명(39.2%), ‘중’ 15,135명(39.8%), ‘하’ 11,102명(44.1%)으로 수면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하였으며, 학업성적 ‘하’에서 44.1%로 수면시간 가장 부족하다고 하였다. 우울감․슬픔․절망감 경험은 ‘상’ 1,924명(21.7%), ‘중’ 9,292명(24,4%), ‘하’ 7,958명(31.6%)으로 나타났으며, 학업 성적이 낮은 ‘하’에서 31.6%로 우울감․슬픔․절망감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 인지는 학업 성적 ‘상’ 6,647명(75.1%), ‘중’ 25,503명(67.0%), ‘하’ 13,646명(54.2%)으로 행복한 편이라고 하였으며, 학업 성적‘상’에서 75.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라. 청소년의 경제 상태에 따른 건강행태 특성청소년의 경제 상태에 따른 건강행태 특성(고카페인 음료 섭취, 탄산음료 섭취, 단맛 음료 섭취, 음주 경험, 흡연 경험, 건강 인지, 체형 인지, 스트레스 인
지, 수면시간 충분도, 우울감․슬픔․절망감 경험, 행복 인지)과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4.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와 관련 요인간의 상관관계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와 관련 요인간의 상관관계 결과는 다음과 같다. 평균 용돈이 많을수록, 탄산음료 및 단맛 음료를 섭취할수록, 음주와 흡연을 경험할수록, 평상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우울감 ․ 슬픔 ․ 절망감을 경험할수록 고카페인 음료 섭취가 높아지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학업 성적이 낮을수록 부모의 학력이 낮을수록, 건강인지와 체형인지가 낮을수록, 수면시간 충
분도가 충분하지 않을수록 고카페인 음료 섭취가 높아지는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관의 수준은 -.011~.118로 낮은 편이므로 성별, 학업 성적, 거주 형태, 부의 학력, 모의 학력, 평균 용돈, 탄산음료 섭취, 단맛 음료 섭취, 음주 경험, 흡연 경험, 건강 인지, 체형 인지, 스트레스 인지, 수면시간 충분도, 우울감․슬픔․절망감 경험, 행복 인지와 고카페인 음료 섭취와의 일치도는 낮은 편임
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