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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양의 전문 정보마당

해삼추출물 두피개선제와 스크럽제를 이용한 두피관리가 탈모에 미치는 영향_1

Ⅰ.서 론


1.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외모에 대한 관심은 나이에 상관없이 높아지고 있으며 건강 못지않게 젊고,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고자하는 욕구가 자연스럽게 대두되면서,건강한 두피와 머릿결을 유지하는 것이 젊음과 아름다움(美)의 상징으로 인식되어 치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자 외모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관이며,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완충작용과 자외선차단효과 마찰등 두피를 보호하며 신체의 불필요한 중금속,비소,수은,아연등을 체외로 배출하는 기능을 갖고 있지만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풍습과 탈모증으로 인한 경제활동에서 오는 자신감 상실은 더 많은 스트레스와 콤플렉스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탈모가 오는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남성호르몬,생활습관,잦은 염색,탈색,식습관,스트레스,두정부 열,흡연,등 당야하게 알려져 있고,중년 이후 남성들만의 고민이라 생각된 탈모가 최근에는 20∼30대에 연령이나 성별과는 무관하게 발병하고 있다.젊은 층과 여성 탈모가 증가한다는 것은 탈모가 반드시 유전적인 요인 외에 후천적인 요인들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산 후 탈모관리에 무관심 할 경우 탈모 상태를 유지하기도 하며,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후, 모발이 자라지 않아 탈모가 진행되기도 하며,40대 이후의 여성호르문 분비가 쇠퇴하면서 남성 호르몬과의 균형 붕괴로 탈모가 일어난다.

탈모는 통상적으로 전두부에서 두정부로 탈모되는 M자형이나, 정수리에서 시작하는O형 또는 M형과O형의 복잡한 형태가 있다.17세에 시작하여 30대 후반에 급격하게 일어나며,남성호르몬의 영향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5-⍺ 환원효소에 의해 DHT (Di-hydroTestosterone) 로 변환함으로써 탈모가 발생하며, DHT가 모낭을 위축시켜 활동을 정지시키는 역할을 하고,모모세포를 죽이거나 피지선의 피지 과다 분비로 모낭을 막아 발생한다.
탈모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심한 경우 사회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도 위축되어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삶의 질 측면에서 탈모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현재 탈모 치료법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방법은 자기 자신의 머리털을 적출하여 수술하는 자가 모발이식 수술법과, 미녹시딜과 프로페시아를 사용하는 약물치료가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모발성장의 효과보다는 탈모방지의 효과가 더욱 크며,여성에게는 사용이 제한되는약으로 남자 태아의 외부 생식기 이상을 초래할 수 있고,경피흡수가 가능한 약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국내 잠재적 탈모인구는 약 1,000만 명으로,국민의 1/5가량이 탈모 증상을 겪고 있으며(기타EBS 2015년 2월 27일),탈모시장은 넓어지고 있는 반면 과대광고와 효능없는 제품으로 인해 탈모자들의 실망감과 수술로 인한 부작용,관리시의 부담감은 탈모자들을 더욱 고민에 빠지게 만들고 잘못된 민간요법으로 인해 탈모치료를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천연성분인 해삼추출물을 이용 모발에 영양을 주어 두피개선제로서의 효과를 보고자 하였고,장기간 사용해야 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기존 부작용이 거의 없는 화장품으로서의 탈모 방지 및 발모제로써의 효능을알아보고자 하였다.


Ⅱ.이론적 배경


1.탈모


1.1.탈모의 정의


모발의 성장에 관여하는 것은 모유두이며,모유두의 수는 태어날 때 이미 결정되어진다.모발 하나하나의 성장주기는 각각 독립적으로 순환되며,성장과 탈모가 번갈아 계속적으로 진행되어 일정한 모발의 밀도를 유지하는데 이것을 ‘모자이크 타입 모주기(mosaictypecycle)'라고 부른다.동물과 달리 인간이 털갈이 기간을 거치지 않는 이유이다.성장기간은 3~6년 정도인데, 활동하는 성장기 모가 모발전체의 85%~90%가 되고,퇴화기간과,휴지기간은 3~4개월로 10~15%가 이에 해당되고 이는 10~15%의 모발이 항시 자연탈모 되고 있다.
모발의 수를 10만개라고 하면 3~4개월동안 약 1만개의 휴지기모(休止期毛)가 빠지게 된다.하루에 약 100개 빠진다.한편 모주기를 5년으로 치면 10만개가 이 기간 중에 전부 다시 교체된다고 보면 하루에 약 55개가 빠지는 것이 된다. 따라서 생리적으로 자연히 생기는 탈모는 하루에 50~100개 정도로 생각된다.또 계절의 변화나,몸의 상태,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소 지나치지만 이 범위라고 보면 되겠다.